서울 성동에서 섬유와 관련된 전자상거래 업무를 하고 있는 주식회사 은 주로 원단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회사이다 . 외화?무역에 관련된 업무는 자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었고, 국내거래처는 별로 없기 때문에 디지털 자금관리의 사용을 망설이고 있었다. 최근 상당한 규모의 내수판매가 생기고, 서비스마스터(SM)의 방문을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되면서 디지털 자금관리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담당자 선선희 부장을 통해 그 활용 노하우를 들어보자.
  “원래 저희 회사는 수출을 위주로 하는 회사고 , 그 쪽에 대부분의 거래처를 두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주 업무인 외화무역과 관련된 것들도 자체시스템이나 엑셀로 관리했었고요. 물론 지금 사용하는 것도 그다지 편리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프로그램을 비용까지 지불하면서 배우고 또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쉽게 선택하기 어려웠습니다.”
  “솔직히 그저 그런 가벼운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 처음에는 거부감도 들었습니다. 편의성을 떠나서 기존에 익숙해있던 작업방식을 변화시키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우니까요. 그런데 서비스마스터의 방문과 상담을 받고 조금씩 알아가다 보니 그 편리함이 눈에 점점 보이더라고요. 지금은 뭐 하루 업무의 시작과 마감을 디지털 자금관리로 하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소중하죠.”
  “최근 국내 거래처가 생기기도 했습니다만 , 원자재에 가까운 물품을 해외 다수의 거래처에 제공하다 보니 그들과의 거래현황 및 현재상황, 그리고 이전의 거래내역과 기록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전에는 이 모든 것을 엑셀로 관리했는데, 그 양도 방대할 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때때로 실수가 발생하기도 했죠. 아무래도 해외업체와의 관계이기 때문에 한 번 그런 일이 발생하면 데이터의 수정이나 관계회복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자금관리를 사용한 뒤로는 그런 일이 크게 줄어 들었습니다 .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부분도 많고, 그런 것들이 다 기록으로 남겨지기 때문에 문제되는 것들도 크게 줄어들었고요. 거래처별 조회/수납/지출 등의 전반적인 거래현황은 물론 거래내역에 따른 신뢰도나 그 업체에 대한 나름대로의 신용등급부여도 가능해졌습니다. 저희 쪽에서는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는 기준도 거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거든요. 결과적으로 거래처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편리한 관리가 가능해진 거죠.”

  “금융관리에서 전체 보유계좌의 잔액이나 입출금내역 조회기능은 아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다른 분들도 감탄하실 만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번 은행순례를 하느라 업무시간의 대부분을 각 은행 창구에서 허비했었는데, 이제는 앉아서 몇 번 클릭을 하는 것 만으로도 정확하게 끝낼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무상으로 지급되는 안철수 연구소의 보안프로그램이나 데이터가 엑셀로 저장 , 출력되는 것은 다른 업무에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입니다. 외화 ? 무역업무도 저희 회사의 업무와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서 사용 폭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처음에 가졌던 망설임을 뒤로하고 거래처관리부터 시작된 선선희 부장의 디지털 자금관리 사용은 금융관리의 조회기능을 넘어 외화무역 메뉴까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 앞으로 더욱 많은 기능을 알고 싶다는 선선희 부장의 바람대로 디지털 자금관리가 포텍스인터내셔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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