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는 영업중심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 영업실적 관리에 업무가 집중되어 있고 , 자금업무는 문 실장 혼자 처리하고 있다 . 내근 업무도 많지만 은행 지점과 거래처 방문 등의 대외 활동이 많아 자금부서를 맡으면서 자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었으나 여의지 못하여 아쉬움이 컸다고 한다.

  “ 산적한 실무를 처리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에 적응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
  전체적인 흐름을 대략 이해했다 하더라도 세부적인 메뉴와 기능은 전혀 새로운 것이라 익숙하지 않았던 것이다 . 문실장은 웹케시 고객만족센터와 담당 SM 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회사 환경에 맞추어 수지항목과 거래처를 등록하고 이체와 수납업무를 하나씩 적용하면서 자금업무를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 은행 지점이 우리 회사 속에 있네요 .”
  디지털 자금관리를 사용하면서 문실장은 업무에 여유가 생기고 안목이 확대되었다. 매주 2~3번은 은행 지점에 방문해야 하고 여러 은행의 인터넷뱅킹을 로그인 하면서 자금을 관리하고 챙겨야 했었는데, 이제는 마치 은행 지점이 회사 사무실에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디지털 자금관리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가 안정화되고 기능이 손에 익숙해지면서 이전에 몇 시간 몇 일에 걸쳐서 작업해야 하던 업무가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처리되고 있다며 오히려 조금 더 빨리 도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 . 조금씩 자금업무가 간편해지면서 자금분석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어 회사의 자금흐름이 안정화되고 투명해졌으며 , 항상 마음 한구석에 무언가 불안하고 막연하던 자금이 이제는 한눈에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