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 도매상의 경우 수많은 거래처 관리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다 . 물건을 납품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거래처별로 입금되는 물품대금을 확인하는 업무의 어려움은 더욱 크다 . 거래처가 많기 때문에 물품대금 수납업무가 핫 이슈인데 , 특히 결제수단으로 ‘ 주류전용카드 ' 를 사용하기 때문에 계좌로 입금되는 카드대금을 확인하는 것이 주류도매상에게는 늘 ‘ 뜨거운 감자 ' 가 아닐 수 없다 .
많은 주류 도매상들은 이 문제를 경리직원을 많이 채용하여 노동집약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다 . 그래서 주류업계에는 경리파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타 업종에 비하여 많은 편이다 .  유한회사도 예외는 아니다 . 경남 거제에서 주류도매상을 하고 있는 아주상사는 경리파트의 업무를 최태수 차장이 담당하고 있는데 , 매일 계좌로 입금되는 거래내역을 거래처에 납품된 금액과 일일이 확인하는 업무로 몸살을 앓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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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지털 자금관리를 사용하고부터는 이러한 고민이 많이 해결되었고 보다 생산적인 업무로 노동력을 전환하여 회사 전체적으로 업무 효율성이 많이 높아졌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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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도매상들은 거래처에 물품을 납품하고 이에 대한 대금을 주류카드로 결제를 받는다 . 카드결제 대금이 회사의 계좌로 입금되면 이를 거래처별로 출고된 물품대금과 입금된 내역을 대사하여 이것이 맞아야 업무처리가 마무리된다 . 대부분의 주류도매상들은 이를 통장으로 인쇄하고 거래처별 매출전표를 수기로 일일이 대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 이렇게 하더라도 많은 노동력이 동원되어야 하는 문제 , 수납 내용의 정확성 문제 , 이를 회사의 자금계획에 반영하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하는 숙제로 남아 있다.
아주상사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 하지만 이러한 고민은 디지털 자금관리를 사용하면서부터 시원하게 해결되었다 . 일단 거래처에 물품을 납부하면 거래명세표를 기준으로 디지털 자금관리에서 자금수입계획으로 등록한다 . ( 카드대금이 계좌로 입금되는 일자를 기준으로 등록 ) 그러면 자금계획에서 일자별로 얼마의 금액이 입금될 예정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그리고 매일 대금수납 메뉴에서 계좌 입금되는 내역 ( 계좌입금내역 ) 과 자금계획에서 수입계획을 등록한 내역 ( 수납예정내역 ) 을 비교하여 수납확인을 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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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 계좌입금내역에서는 주류카드로 결제된 내역이 표시되며 , 수납예정내역에서는 제품 출고 시 작성된 거래명세표의 수금되어야 할 금액이 표시되어 이를 화면상에서 양쪽을 대사 작업함으로써 쉽게 거래처별 수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
상기의 내역은 거래처별 미수금관리와 자금분석의 거래처별자금흐름에 모두 반영되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디지털 자금관리가 수납확인만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 하지만 많은 계좌의 거래내역을 빈틈없이 관리함으로써 거래처별 미수금에 대한 정확한 관리가 가능해지며 , 기존에 시간이 없어 엄두도 못 내었던 자금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적 여유까지 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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