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과 회계를 별개로 사용하면서도 동시에 업무처리를 하는 효과를 보고 있는 주식회사 의 자금실무자 이영희 씨를 통해 그만의 Know-how를 들어보자!
“네,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주로 방글라데시 등에서 피혁에 관련된 원재료를 수입하여 칼라, 엠보 등의 작업을 통해 피혁 가공품을 생산한 후, 쌈지나 LG패션 등의 의류업체에 판매하는 피혁완제품 전문 회사입니다. 직원은 30명 정도 되고요, 매출액은 년 120억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무팀에서 담당 이사님과 함께 회사 전반적인 자금운영이나 회계관련 업무처리, 은행의 수출신용장 처리 업무 등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재무팀 인원이 2명이기 때문에 처리할 업무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게 힘든 부분 이고요, 은행이나 세무회계관련 업무 등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업무를 시간에 맞추어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세무회계업무는 기존에 사용하던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전표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수입/수출업무가 많다 보니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위해 별도의 기장대행을 세무회계사무소에 맡기고 있고요. 자금관리 쪽은 별도로 하고 있지 못하다가 몇 개월 전에 은행의 추천으로 디지털 자금관리를 쓰면서 관리체계가 많이 잡혀 가고 있습니다.”
“수출/수입 부문에서의 업무는 어차피 복잡한 세무처리 내용 때문에 자체적으로 할 수 없어서 계속 세무사회계사무소에 월정 사용료를 지불하고 대행을 의뢰하고 있어서 불편한 점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금운영이나 관리에서는 업무가 많아서 힘들었었죠. 이번
에 디지털 자금관리를 쓰면서 인터넷뱅킹으로 처리할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하고, 관련 보고서를 언제든지 출력할 수 있게 되어 많이 편해졌습니다. 자금을 집금하고 이체하는 것을 등록만 해주면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편해 졌어요.”
“일단 관리하는 통장이 적금통장 빼고도 13개나 되기 때문에 수시로 조회할 필요성이 있어서 디지털 자금관리를 통해 매일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해당 금액들을 필요할 때마다 하나의 계좌로 집금을 해서 매출거래처 약 20여 곳에 이체거래를 실행합니다. 디지털 자금관리는 회계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기초정보를 초기에 등록시켜 놓으면 매번 입력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조회만으로도 여러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렇게 디지털 자금관리에서 처리된 내역들을 인쇄하여 임원들께 보고하고 , 각종 출력물을 인쇄하여 회계 프로그램에 전표입력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전표입력 된 내용들을 출력해서 세무사 사무소에 넘기는 거죠. 그렇게 되면 두 프로그램을 별개로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사용 하는 것과 똑같은 프로세스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자금관리를 통해 조회되고 관리되는 데이터는 수기로 작성할 필요가 없게 되었고 그 내역을 회계프로그램에 반영하는 작업만 하면 되기 때문에 업무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
“글쎄요, 아직은 제가 사용을 해보고 싶지만 제대로 사용해 보지 못한 기능이 많아서 특별하게 기능개선을 요구할 만한 내용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고 싶은 기능이 많아서 방문해 주시는 서비스마스터(SM)분을 통해 빨리빨리 배워서 제 업무에 반영하고 싶어요.”
의 자금실무자 이영희 씨를 통해 그만의 Know-how를 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