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위치한 는 린넨 , 코튼, 폴리에스테르 등의 면직물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하고 있는 회사로 1987년 창업한 후 제품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 노하우를 축척하면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섬유회사의 특성상 원자재 수입 등의 해외무역 업무가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보통 외화업무는 원화업무와는 달라서 신용장작성이나 선적서류조회와 같이 특정은행을 통해 처리해야 하는 부분 때문에 업무처리를 하는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상당부분 따른다.
대아상사에서 자금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영 씨는 원화업무는 물론 해외무역에 따른 외화업무까지 다루어야 해서 보통 내수만을 다루는 업체보다 자금관리 업무가 많다고 생각했었다 . 하지만 디지털 자금관리를 사용하면서 오히려 업무가 줄어들었다며,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어 이제는 점점 즐거워지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요긴한 물건이 되어버린 디지털 자금관리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다행히 회사 근처에 은행이 있어서 오가기는 편하지만, 그 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보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 무엇보다 시간낭비라는 생각 때문에 받게 되는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니었죠 . 은행창구에서 하던 업무를 내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
“원자재 대금지급이나 수수료 납부와 관련해서 외화/무역 메뉴를 자주 사용하는데, 주로 외화 계좌이체와 한도조회 , 만기일조회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은 제가 보고 싶을 때 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항상 은행에 전화를 해야만 했습니다 . 때마다 전화를 하는 것도 불편하고 수시로 체크해야 하는데 제약이 따르니까 당연히 답답할 수 밖에 없죠 . 디지털 자금관리를 사용하면서 막힌 속이 시원하게 뚫린 기분입니다 .”
“통장이 여러 개다 보니 큰 지출 건이 있을 때에는 통장을 하나하나 확인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 하지만 이젠 그럴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되요. 가장 최근 내역으로 조회만 해주면 바로 전체 가용자금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 그리고 그렇게 조회했던 내역들은 Admin PC(관리자 PC)에 따로 저장이 되니까 언제든 다시 꺼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인터넷 뱅킹은 3개월 이전의 내용을 볼 수 없어서 따로 출력해 놓지 않으면 다시 볼 수가 없잖아요.”
외화 /무역 메뉴는 물론 디지털 자금관리 전체 메뉴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고 있는 김은영 씨 . 연신 웃음을 보이며 밝은 표정이다. 알지 못해 답답한 마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쏟아야 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어 무척이나 여유로워 보인다 .
는 린넨 , 코튼, 폴리에스테르 등의 면직물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하고 있는 회사로 1987년 창업한 후 제품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 노하우를 축척하면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섬유회사의 특성상 원자재 수입 등의 해외무역 업무가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보통 외화업무는 원화업무와는 달라서 신용장작성이나 선적서류조회와 같이 특정은행을 통해 처리해야 하는 부분 때문에 업무처리를 하는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상당부분 따른다.
